⚠️ 긴급 주의! 치명적인 니파바이러스, 7월 1급 감염병 지정! 감염 경로, 증상, 예방 및 대처법 완벽 정리 ⚠️
최근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무려 40~75%에 달하는 높은 치명률을 가진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면 오는
2025년 7월, 새로운 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될 예정
입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추가되는 것으로, 그만큼 니파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잠재적인 확산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발생 사례가 없지만,
말레이시아,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부터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니파바이러스란 무엇일까요?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 주요 자연 숙주: 과일박쥐
(특히 Pteropus 속 박쥐)
🦠 니파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니파바이러스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사
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 감염된 박쥐의 분비물 접촉: 감염된 박쥐의
소변이나 타액으로 오염된 대추야자 수액, 과일 등을
섭취했을 경우
*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 접촉: 감염된 돼지 등
다른 동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최초 발생 당시에는 돼지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 감염된 사람과의 밀접 접촉: 드물게 감염된 사람의
체액과 직접 접촉하거나 비말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 니파바이러스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은?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4~14일의 잠복기를 거칩니다.
초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열
- 두통
- 근육통
- 인후통
- 구토
하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더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뇌염: 심한 두통, 고열, 의식 저하, 경련 등
신경학적 증상 동반
- 발작
- 혼수상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 니파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아직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상용화된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감염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특히 니파바이러스 발생 지역을 방문할 때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 박쥐가 서식하는 지역 방문 자제:
동굴, 폐가, 밀림 등 박쥐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은
가급적 방문하지 마세요.
* 익히지 않은 야생 과일 섭취 금지:
특히 박쥐의 분비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대추야자 수액이나 야생에서 떨어진 과일은 절대 섭취하지 마세요.
* 감염 의심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돼지 등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부득이하게 접촉할 경우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하세요.
* 개인위생 철저: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세요.
* 여행 중 발열, 두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니파바이러스 발생 지역을
여행한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세요.
💊 니파바이러스 감염 시 치료 방법은?
현재까지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특정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치료는 주로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대증 요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중증 환자의 경우 집중 치료를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니파바이러스는 치명률이 매우 높은 위험한 감염병입니다.
아직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해외 발생 상황을
주시하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오늘 알려드린 감염 경로, 증상, 예방 및 대처법을
숙지하시고 안전한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